검색결과
  • 트와이스 지효, 조남주…내 인생소설은요~~~

    트와이스 지효, 조남주…내 인생소설은요~~~

     인플루언서  『날개』(이상 지음, 문학과지성사) ◇가수 장재인: 어릴적 이 소설을 접했는데, 이걸 읽고 ‘정해진 형식에서 벗어나야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거구나’ 라는 걸 알았

    중앙일보

    2018.10.27 00:10

  • 번역 27년 … 헤밍웨이부터 이창래까지

    번역 27년 … 헤밍웨이부터 이창래까지

     ━  책 속으로  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정영목 지음, 문학동네  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정영목 지음, 문학동네   책을 좋아하는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8.06.02 01:00

  • [삶의 향기] 번역 읽기의 즐거움

    [삶의 향기] 번역 읽기의 즐거움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소설 번역이 생업이 된 지 꽤 긴 세월이 흘렀지만, 사실 처음에 이 일을 시작할 때는 여러 가지 이유로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. 그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6.13 00:17

  • [삶의 향기] 소통은 고통

    [삶의 향기] 소통은 고통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둘째가 군대에 갔다. 대학생 아들이 둘인 집은 대개 둘이 교대로 군대에 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마련인데 이 집은 한 학기가 겹치게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5.16 00:19

  • [삶의 향기]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경계서 느끼는 아찔함

    [삶의 향기]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경계서 느끼는 아찔함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도시를 걷는 것도 괜찮다. 예전 느낌이 그런 대로 남아 있는 동네도 꽤 있어 자동차가 못 들어가는 골목길을 만나고, 그러다 운 좋게 막다른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4.18 00:05

  • [삶의 향기] 의심의 혜택

    [삶의 향기] 의심의 혜택

    정영목번역가·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중국 춘추시대에 포숙은 관중이 여러 번 손가락질받을 만한 일을 했어도 좋은 쪽으로 이해해 주어 관포지교(管鮑之交)라는 말을 남길 우정의 터를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3.21 00:02

  • [삶의 향기] 발을 씻으며

    [삶의 향기] 발을 씻으며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어렸을 때는 저녁이 오면 시멘트가 덮인 조그만 마당에 세숫대야를 놓고 앉아 얼굴을 씻은 다음 발까지 씻고 나서 목에 걸고 나온 수건으로 물기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2.14 00:02

  • [삶의 향기] 중단 없는 전진

    [삶의 향기] 중단 없는 전진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 교수 해가 바뀌면서 새로 마음을 다지게 해줄 만한 표어를 상상해 보는 사람이 많다. 이런저런 표어를 눈에 걸리는 대로 품평해 보는 것도 일상의 소소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1.17 00:32

  • [삶의 향기] 검은 성모와 할매 부처

    [삶의 향기] 검은 성모와 할매 부처

    정영목번역가·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바르셀로나에서 내륙을 향해 기차를 갈아타며 한참을 가면 톱니의 산이라는 뜻의 몬트세라트가 나온다. 케이블카 밑으로 점점 넓게 펼쳐지는 땅을

    중앙일보

    2014.12.20 00:05

  • [삶의 향기]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의 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

    [삶의 향기]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의 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“연애는 개인의 자유이자 권리다. 사회가 끼어들 일이 아니다. 차라리 자연에 물어보라. 자연은 그 미(美)를 찾아다니는 사람을 품어주듯 연애

    중앙일보

    2014.11.22 00:04

  • [삶의 향기] 고사장에서

    [삶의 향기] 고사장에서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“종이 울리면 자리에 앉는다.”  교실 앞쪽 벽에 붙은 급훈이다. 이렇게 담백한 급훈은 본 적이 없기에 나도 늦었지만 가훈을 정해볼까 하는

    중앙일보

    2014.10.25 00:10

  • [삶의 향기] '브레이킹 배드'

    [삶의 향기] '브레이킹 배드'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뒤늦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올해 미국의 에미상 작품상은 드라마 ‘브레이킹 배드’에 돌아갔다.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사라져 허전한 마음을 매슈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9.27 00:04

  • [삶의 향기] 할머니의 목소리

    [삶의 향기] 할머니의 목소리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꽤 더울 때 오래전부터 알던 작가를 찾아 창원에 갔다. 막 사십 대에 접어든 뜨거운 시절에 처음 만났지만 지금은 일흔에 다가선 노(老)작가였다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8.30 00:33

  • [삶의 향기] 여름성경학교

    [삶의 향기] 여름성경학교

    정영목번역가·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 교수 버스 창문 밖으로 교회 건물의 어깨에 여름성경학교를 알리는 긴 천이 걸려 있는 모습이 보인다. 나도 어린 시절 여름성경학교에 열심히 다녔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8.02 00:40

  • [삶의 향기] 야유할 권리

    [삶의 향기] 야유할 권리

    정영목번역가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애정 어린 비판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데, 하물며 야유를 감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. 그럼에도 자신의 행동의 결과가 많든 적든 익명의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7.05 00:01

  • 제3회 유영번역상에 정영목씨 선정

    제3회 유영번역상에 정영목씨 선정

    제3회 유영번역상 수상자로 번역가 정영목(49·사진)씨가 선정됐다. 수상작은 코맥 맥카시의 『로드』. 유영번역상은 연세대 명예교수를 지낸 영문학자로 호머의 『일리아드』와 『오딧세

    중앙일보

    2009.11.21 00:48

  • [편집자 레터] 한땀 한땀 정성을 새긴 ‘번역가 김석희’

    번역가 이름만 봐도 솔깃해지는 책들이 있습니다. 김석희·안정효·이윤기·이종인·정영목·김난주·공경희씨 등 솜씨좋기로 정평이 난 이들이 옮긴 책들입니다. 이들의 손을 거친 책에서는 읽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6.28 00:56

  • [틴틴] '트로이 전쟁'

    트로이 전쟁 패드라익 콜럼 글, 윌리 포가니 그림 비룡소, 354쪽, 1만원 지금 극장에 가면 잘생긴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가 투구를 쓰고 창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브래드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5.22 09:46

  • [200자 서평] 20세기 최고 배우의 모습 外

    [200자 서평] 20세기 최고 배우의 모습 外

    *** 20세기 최고 배우의 모습 ◇ 세계를 매혹시킨 반항아 말론 브랜도(패트리샤 보스워스 지음, 정영목.고명섭 옮김, 푸른숲, 1만4천원)=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세기 최고의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1.21 16:37